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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부 관리 6편 :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by herenow999 2025. 9. 14.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기미, 주근깨, 잡티의 주요 원인이며 장기적으로는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강력한 요인입니다. 특히 환절기에도 자외선의 세기는 여전히 높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을 익혀야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자외선 차단제의 SPF와 PA 지수를 확인하세요. SPF는 UVB 차단 지수를 의미하며, PA는 UVA 차단 효과를 나타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SPF 30, PA++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야외 활동이 많을 때는 SPF 50, PA+++ 이상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둘째, 피부 타입과 상황에 맞는 제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지성 피부라면 산뜻한 젤 타입이나 워터 베이스 제품이 좋고, 건성 피부는 보습력이 높은 크림 타입을 선택하세요. 민감성 피부는 무기자차(물리적 차단제)를 사용하면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적절한 사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얼굴 전체에 약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양을 발라야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귀, 목, 손등 등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도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넷째,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피부에 흡수되어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질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 시에는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매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흐린 날이나 겨울에도 자외선은 구름과 창문을 뚫고 피부에 도달하기 때문에 꾸준한 차단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외선 차단제의 세안도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에는 이중 세안을 통해 피부에 남은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모공 막힘과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입니다.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생활화한다면, 환절기에도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