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도 아닌데 하얀 빈 페이지만 보면 그저 멍해지는지 모르겠다.
매일 들러 쓸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시 시작해본다.
7월 내내 8월의 더위를 만끽하는 요즘
이번 여름은 또 언제까지 더우려나 심히 걱정스럽다.
습한 더위와는 별개로 청량하게 울어대는 매미소리는
사실 나에겐 향수를 불러오는 소리라서
여름의 묘미를 즐겨보려 애쓰고 있다.
지구야 미안해
그냥 매일 미안해
처음도 아닌데 하얀 빈 페이지만 보면 그저 멍해지는지 모르겠다.
매일 들러 쓸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시 시작해본다.
7월 내내 8월의 더위를 만끽하는 요즘
이번 여름은 또 언제까지 더우려나 심히 걱정스럽다.
습한 더위와는 별개로 청량하게 울어대는 매미소리는
사실 나에겐 향수를 불러오는 소리라서
여름의 묘미를 즐겨보려 애쓰고 있다.
지구야 미안해
그냥 매일 미안해